프-하✋ 뭔가 이상한 점 못 느끼셨나요? 네! 맞습니다. 오늘은 Freaky Whiskey Friday가 아닌 Freaky Liqueur Friday로 돌아왔어요! 아아니, 요즘 '이 리큐르'가 너~무 핫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출시와 함께 면세점 품절 대란, 공병 중고 거래까지! 인싸라면 꼭 한 번쯤 마셔 봐야 한다는데... 🛏️,👼: 이건 못 참죠! (딱 하루만이지만) F.W.F를 개명(!)까지 하게 만든 26화의 주인공은 바로~

따끈따끈한 잭다니엘 신상! 잭다니엘 애플(Jack Daniel's Tennessee Apple)입니다. "🧐: 나는 사실 리큐르가 뭔지 몰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리큐르 알쓸신잡📙까지 준비했어요. 자, 그럼 저희와 함께 달콤~한 사과 향🍏에 취해 볼까요? 출발~

'3화: 제가 아는 테네시 중 최고였어요' 에서 잭다니엘이 테네시 위스키의 대명사✨라고 했던 것 기억나세요? 그럼 여기서 퀴즈! 오늘 리뷰할 '잭다니엘 애플'은 테네시 위스키일까요, 아닐까요? 정답은...❌! 잭다니엘 테네시 애플은 애초에 '위스키'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해, 위스키 베이스의 '리큐르'라는 거!

여기서 '리큐르'란 증류주/주정에 당분, 과실🍎/꽃🌻/식물 잎이나 뿌리🍃 등을 넣어 향을 낸 술을 뜻해요. 즉, 이미 완성된 술에 향신료나 감미료를 더한 '혼성주'인 거죠. 잭다니엘 애플도 잭다니엘 위스키에 당분, 사과 향미를 첨가한 술이기 때문에 '리큐르'에 속한답니다. 신기하죠?

한편, 리큐르는 보통 칵테일의 재료🍸로 쓰입니다. 하이볼로 즐기거나, 위스키, 진, 럼 등 기주와 섞어 칵테일로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래서 그런지, 잭다니엘 공홈에도 잭다니엘 애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자, 그럼 바로 테이스팅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