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하👐 혹시 <F.W.F 23화: 방탄소년단 정국이 추천한 위스키?!> 읽으신 분~? 아니, 역시 BTS 정국 님의 파워(?)인지 23화 뉴스레터 반응이 유독 좋더라고요. 이 기회... 놓칠 순 없죠(팟칭✨) 한 번 더 정국 님이 추천한 위스키를 가져 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갓성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블랙 보틀 오리지널(Black Bottle Original)입니다. (여기서 tmi 하나... 오늘로서 정국 님 추천 위스키를 전부 다 리뷰했어요! 뿌-듯😋)

*정국 님이 추천한 다른 위스키 리뷰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에반 윌리엄스 블랙 / 조니워커 블랙라벨 / 산토리 / 탈리스커

📕 위잘알 용어정리집

피트 위스키 3대장: 스코틀랜드 서쪽, 아일라(Islay) 섬에서는 피트 위스키 3대장이라 불리는 아드벡, 라프로익, 라가불린이 생산돼요. 아일라 위스키는 유독 피트 향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사실!

알콜 부즈(Alcohol booze)는 위스키에서 불쾌한 알콜 향이 강하게 튀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저숙성 위스키일수록 알콜 부즈가 강한데요. 알콜 부즈도 국내에서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애초에 알콜(Alcohol)과 부즈(Booze)가 비슷한 단어로, 맞는 표현도 아니죠. 정확하게는 “알콜 향이 튄다, 강하다, 부드럽다”가 정확한 표현이긴 합니다.

이 내용은 아마 처음 듣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왜냐면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키 몰트(Key malt)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풍미를 결정하는 몰트 위스키 원액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듀어스의 풍미를 결정하는 키 몰트가 에버펠디인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키 몰트도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한다는 것! 외국에서는 다양하게 표현하지만, 보통 ‘Top dressing’, ‘Core malts’ 등으로 말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키 몰트가 입에 착 달라 붙는 건 사실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혹시나 위스키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 💌 FWF에게 의견 보내기 💌을 통해 의견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뉴스레터에 반영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Freaky한 Whiskey Friday되세요😘